
이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뿐만 아니라, 여러 정치인들에 대해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보고자 한다.
해와 달, 음양, 흑백과 같이 서로 상반되는 상대조건이 있듯이,
국내외를 불문하고 세상에 같이 태어나 같은 삶속에 자라온 같은 종족이
구성된 한 나라에서도 호응을 하지 않거나 불만과 갈등을 증폭시키는
반대성향의 사람들이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다.
잘못된 정치는 이러한 사람들의 불만과 갈등을 확대시키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주먹을 불끈 쥐면 그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고,
대안을 마련해 성난 주먹을 펴도록 다둑이는 진정한 정치인이 되어주었으면 한다.
정치인들이 강성노조 길거리 세력과 똑같이 뇌화부동한다면
정치인으로서 존재할 가치가 없으며,
정말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정계에 나가 국민을 위한다면,
시민의 고충을 덜어주고, 불만을 해소해줄 수 있는 대안을 찾아
만민들의 참된 지도자 역할을 해 줄 것을 바란다.
나는 현 정치인들에 대해 가끔 불만일 때가 있어서 마음과 육체의 피로를 풀고,
의욕과 원기를 되찾기 위해 요가명상, 성당기도, 등산 등을 한다.
만인이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속으로 찾아들면
나도 모르게 탁류에 휘말리게 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나만이라도 중용을 지키면서
세상의 가장 근본적인 상식의 진리속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았으면 한다.
혼탁한 마음을 달래보려고, 도심을 벗어나 어느 산중턱에 이르면
상쾌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 덕에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하늘을 찌르는 듯한 솔잎나무 사이로 들어서면 햇살과 싱그러운 풀잎들이
가장 먼저 나를 반겨주기에 산등성을 따라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숲속 나무들과 바람이 어우러진 공기를 음미하다보면
어느새 가슴속에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이런 대자연 속에서 아무런 사심없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명상에 잠기게 된다.
나의 육신과 정신과 나를 지배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어디론지
모르게 흘러가고 있는 미지의 세계로 빠져든다.
코로나19에 의한 감당하기 힘든 전염환자수와 동서양 냉전시대에서
전쟁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듯한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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