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하신 부산대병원 안과교수 사망기사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2024년 3월 24일 새벽 부산대 병원 안과에 근무하는 40대 A교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원인은 지주막하뇌출혈로서 최근 의사파업과 의과대학 사직서 제출관련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매번 과중한 업무를 주변에 호소해 왔으며,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한 뒤,
한달 넘게 남은 교수들이 응급환자 수술과 외래진료 등을 맡아오던 상황이었다.
지역의료계에서는 의대증원 갈증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며
버티던 의료진들이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인기있는 전공분야는 전공의가 없으면 응급환자수술부터 진료,
야간 당직까지 교수님들이 해야되기때문에, 사태해결을 위한 정부,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의 대치상황을 시급히 해결하는 방안을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의료협상 전문가들과도 같이 문제해결 도모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더우기 가슴아픈 내용은 부산고용노동청 관계자 말에 의하면,
산업안전보건법상 몇시간 이상이면 과로이기 때문에, 위반이라고
딱 규정돼 있는 것은 없어서, 중대재해로 볼 수 있을지 검토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 의료선진국인 미국, 영국, 독일, 스칸디나비아반도, 유럽 여러나라에 비해
우리나라 의료계에서 넘어야 할 산들이 너무 많이 존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의료사태로 인한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환자에 관한 사항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을 뿐, 진정 중요한 의료진인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에 대해서는 별로 신중히 생각하지도 않고 있어서,
앞으로의 과제해결이 중요한 국가정책의 변환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료진들을 국가공무원 이상 수준급으로 대우하고, 국가보조금과 국가수당지급,
사회복지개선마련, 퇴직후 생활보장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본다.
우선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전공의들을 빨리 직장으로 복귀시켜
환자들을 정상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다음 의료정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보건의료정책 수정작업에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본다.
앞으로 얼마나 시간을 끌지, 문제해결에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흐를지,
사태해결이 더욱 어렵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건 해결후에도 또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다른전공분야 상호보조와 의료인 경력제에 의한 의료진 대처방안,
상부하부의료진 의료인력개혁안도 제시해 본다.
부산시에서는 앞으로 3개월간 제난관리기금 21억원을 투입해 병원의료인력과
야간당직비, 진료의사 특별채용비 등 비상진료체계를 지원한다고 했다.
의대정원확대에 맞선 전공의 이탈, 면허정지처분 절차개시,
의대교수 사직서 제출까지 의료공백 장기화에 법적개선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국민들의 공청회, 간담회와 서방외국
여러나라들의 협조와 조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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